[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2018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역량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교사들의 과학역량을 높이고 2018년 과학경진대회에서 우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도과학교육원 담당 교육연구사의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안내에 이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연일형산초등학교 이주황 교사가 ‘어쩌다 전람회, 새로운 길을 가다’주제로 과학전람회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들을 발표했다.
　김구룡 교육장은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전국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포함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해로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이 앞으로 과학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