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해 비정규직 138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본부는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대상자 138명에 대해 임용식을 가졌다.
특히 기존 직원의 축하가 어우러져 LH 구성원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나채림 사원은 “이번에 정규직이 돼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병홍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LH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LH가 있으며 더욱 열심히 일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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