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더치페이·외화환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제공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7개월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8월 출시한 ‘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77%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가장 인기있는 기능은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으로 누적이용건수는 1700만건, 누적이용금액은 1조9000억원에 달하며, ‘외화환전’도 작년 한 해 동안 34만5000건이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올해 올원뱅크사업부를 신설해 비대면 영업추진 및 고객관리 관할, 신사업과 시너지 발굴 등 디지털금융의 핵심채널 역할을 부여했다.
여종균 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유통·금융복합몰 구축과 로또당첨금 지급서비스 등 농협만이 가능한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해 모바일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이 가능한 ‘mobile only’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