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전통음식 등 계승 인력 양성… 5개 과정 3~6월 진행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한국음식 문화 리더 양성에 나선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등 한국형 식문화를 계승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가정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식문화의 전승·발전을 위해 마련돼 5개 과정으로 오는 3~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은 △전통장 아카데미 △전통떡&퓨전떡 웰빙간식 △힐링음식 △종가내림음식 △우리쌀 홈베이커리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과정별 24명(전통장 아카데미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으로 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지도자 양성을 통해 우리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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