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품질 점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주)한라공영이 오는 2월 말 입주예정인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의 5단계 완벽 품질체크에 나섰다.
이는 최근 입주아파트들의 하자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입주자 만족을 위한 조치다.
한라공영은 입주자 내집방문의 날 행사 2주전부터 내부 품질점검을 시작했다.
1단계 점검은 집을 지은 사람들이 직접 확인하는 단계다. 공사에 참여한 현장 기술자들과 협력업체들이 함께 원래 계획대로 완벽하게 시공되었는지 확인했다.
2단계는 본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이 참여해 2일간 진행됐다. 이들은 감사반이 돼 구석구석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입주자 내집방문의 날 행사에는 입주자와 도우미들이 점검을 진행했다.
1~4단계의 모든 점검을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5단계에서 최종 점검 및 보완이 이뤄진다.
한 입주예정자는 “대기업이 아니어서 사실 조금 걱정도 했었는데, 대기업 빅 브랜드를 능가하는 품질과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정성이 새 집에 오는 기쁨을 더욱 크게 한다”며 좋아했다.
최동욱 한라공영 대표이사는 “이제는 더 이상 기업의 규모가 품질을 대변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작지만 강한 한라 하우젠트가 고품질 고가치의 대명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 단지, 한 단지 완벽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공영은 올해 첫 사업으로 경북 상주시 복룡동 469번지 구 귀빈예식장 자리에 아파트 전용 59㎡, 84㎡ 153세대, 오피스텔 계약면적 82㎡ 34실 총 187세대를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