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평창동계올림픽 깜짝 스타로 떠오르며 ‘영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의 고향 의성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가 열린다. 25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림픽 폐회식 후 대표팀과 환영행사 일정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올림픽에 참가했던 국가대표팀들의 해단식 이후가 유력하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컬링’뿐만 아니라 ‘의성군’과 ‘의성마늘’ 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만큼 환영행사도 그에 걸맞게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은정 선수의 고향인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김영미. 김영애 선수의 고향 의성읍 철파리, 김선영 선수의 고향 안평면 신월리 일대를 누빈 퍼레이드는 의성군청 시가지까지 이어진다. 이를 위해 의성군은 군 당국에 행사 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또 카퍼레이드 행사를 마친 대표팀을 위해 의성군청에서 별도의 환영행사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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