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축제 분위기 입학식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는 신입생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및 선배들의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 등 축제 분위기속에서 입학식을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 26일 오전 기린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1571명 대표인 한의예과 배승호 학생의 입학선서, 변창훈 총장 환영인사, 총동창회장의 축사 순으로 1부 행사를 간단하게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은 비교과 프로그램과 전공 및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입학식 이후 신입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의 비전 및 인문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관심과 학습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8학년도 DHU 인문동기유발학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