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 이뤄내겠다”
  • 손경호기자
“이기는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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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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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인터뷰
▲ 강석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6·13지방선거 공천 관리와 기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현재 대한민국은 안보불안, 경제불안, 민심불안의 3중고를 겪고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정책적 부재에 따른 포퓰리즘이 원인이다. 문재인 정부의 계속되는 실정에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우리당의 본산인 경북도당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북에서 시작되는 압도적인 지지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북도당 공천관리위를 이끌겠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당과 당원들이 보내준 믿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실감하고 있다. 기대와 뜻을 받들어 ‘승리하는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다.”
 
 -경북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 기준은
 “자유한국당은 △당선 가능성 △도덕성 △지역에 맞는 전문성 △신뢰도 △사회 기여도 등 6가지의 공천심사 기준을 제시했다. 미래세대의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 등을 우대해 20%의 경선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앞선 세대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65세 이상 노인들을 우대키로 했다.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으로 청년·여성·노인의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공정 공천과 경선위한 대책은

 “최근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할 당내 경선이 후보자간 각종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상대 약점만 부각시킨 인신공격성 발언 등으로 고소·고발까지 이어지며 법적문제까지 야기 시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에 당내 공정한 경선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후보자간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 등은 당헌·당규에 따라 대처하도록 하겠다.
 경북은 보수 우파의 본산이다. 보수 우파의 중심에는 자유한국당이 있다. 당원 간에 흠집을 내고 당내 화합을 반하는 등 보수를 분열시키는 행위도 당헌·당규에 입각해 강력히 처벌할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다. 야당에 대한 심판이 아니다. 위대한 도민들께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회초리를 들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자유한국당은 국민적 신뢰를 되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현재도 쇄신과 혁신의 고삐를 바짝 쥐고 있다.
 저 역시 보수가 살고 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제 ‘승리하는 공천’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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