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군의원, 영덕군수 출마 선언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이강석(56·사진) 영덕 군의원이 영덕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이원은 13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영덕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지방자치 26년 간 2만여 명이나 줄어든 인구문제로 이는 지역경제 악화의 근본 원인”이라며 “영덕에 뼈를 묻어야 하기에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능력있는 군수는 오로지 군민들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선택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군민들이 원하는대로 권력자의 하수인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소속 군의원 신분인 이 의원은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의 공천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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