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을 앞두고, K-2 이전 후적지와 주변 동촌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시는 19일 오후 4시 노보텔 버간디홀에서 국내·외 도시계획 전공 대학생 및 석학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K-2 이전 후적지의 미래상 공유 및 대구 도시계획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인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를 펼친다.
‘2018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대구시가 서울대·독일 칼스루헤대와 함께 ‘국제공항부지 이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회’라는 주제로 K-2 이전 후적지와 그 주변지역인 대구 동부지역의 미래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19일 개회식은 독일 보블링겐시 디트마 베버 도시계획국장의 독일 군공항 후적지 사례와 서울대 이석정 교수의 도심 후적지 재생 사례 및 방향에 관한 발제 후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기존의 공항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던 대구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행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