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간큰 1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해 1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지역을 돌며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일부러 부딪히는 등의 수법으로 총 17회에 걸쳐 보험사 8곳에서 7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유흥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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