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누가 봐도 재미있는 김종성 한국사’가 최근 출간돼 국사에 대한 총체적인 시각으로 상세히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총 10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현재 2권까지 출간되어 오는 5월까지 전 권 출간을 예정하고 있다.
‘누가 봐도 알기 쉬운 김종성 한국사’는 역사가의 주기능인 하나인 설화의 기술을 최대한 살려 기획됐다.
기존 역사서에 나오는 모든 기록을 총 망라하여 ‘역사의 과학성’을 적극 살리는데 큰 중점을 뒀다.
시리즈의 시작인 1권은 흥미롭게도 ‘선사시대’부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선사시대와 초기 국가 형성을 다룬 1부는 선사시대의 전개과정부터 초기 단계의 국가가 형성되는 내용을 이어가며 나라의 형태가 갖추어지는 과정까지 다룬다.
2부는 삼국이라 일컫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의 모습을 그리며 명확한 이해를 더 하고 있다. 특히 파트가 끝날 때마다 나오는 핵심 요점정리를 통해 전체 맥락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기도 하다.
이어 삼국통일전쟁과 가야의 흥망성쇠를 다룬 2권은 신라의 팽창과 가야의 흥망성쇠를 시작으로 고구려의 팽창과 신라의 통일전쟁까지의 내용을 알기 쉽게 다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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