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을 돌며 차량과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수성경찰서는 5일 주차된 차량과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A(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심야시간 수성구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과 빈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4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남부경찰서도 이날 상습적으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심야시간대에 대구 남구 일대를 돌며 차량에 침입해 총 9회에 걸쳐 12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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