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10명 중 4명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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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10명 중 4명 전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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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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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경력자 비율 평화>정의>한국>바른미래>민주 순

[경북도민일보 = 뉴스1]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의 40%가 전과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오전 서울 경실련 강당에서 ‘경실련 6.13지방선거 유권자운동본부’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통계를 발표했다.
 경실련이 지난 1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전과기록 분석 결과 전과경력자 비율은 △시·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 38.4% △구·시·군의장 선거 40.1% △시·도의회 의원선거는 39.7% △구·시·군의회 의원선거 4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도에서 예비후보자 48.8%가 전과경력자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경남이 47.2%, 경북 46.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과경력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29%, 세종특별자치시 30.2%, 부산 30.7% 순이었다.
 정당별 전과경력자 비율은 민주평화당이 42.7%로 가장 높았으며 정의당 42.1%, 자유한국당 40.3%, 바른미래당 39.4%, 더불어민주당 37.9% 순으로 나타났다.
 전과를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 가장 많은 위반행위는 음주운전·무면허운전이 전체 위반 건수 4753건 중 1362건을 차지해 전체 전과기록의 28.7%를 차지했다. 도로교통법·교통상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포함하면 42.9%가 차량운행과 관련된 전과기록으로 나타났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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