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자 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명 살인진드기로 인한 국내 감염자는 지난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 2017년 272명 등 매년 급격하게 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시 야생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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