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자유한국당 이상기(63) 경북도의원 포항 6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예비후보가 10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고 고충에 귀 기울이면서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연일 근린공원 수도, 화장실 등 시설물 설치 요청과 기타 민원사항 등을 듣고 현 시의원에게 바로 시정 조치 요청을 하기도 하고 장기적인 개선 사항은 수첩에 적어 두는 등 침착한 모습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 연일, 대송 지역구가 넓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출근 길 인사를 시작으로 늦은 밤까지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주민들이 운제산 국립자연휴양림과 형산강 야외음악당, 상대동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주차장 마련 공약을 꼭 지켜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