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사무소 개소식 대신 성주 언론인과 만남
  • 여홍동기자
정영길, 사무소 개소식 대신 성주 언론인과 만남
  • 여홍동기자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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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정영길(53·자유한국당·사진)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군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신 지역의 등불역할을 하고 있는 ‘성주지역 언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로 인해 군민들이 부담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며 “사실 자기 세(勢)과시 아니겠는가. 이는 서민정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 신선한 모색으로 주민들께 작은 평안함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골목과 동네를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소박한 선거운동으로 성주변화의 대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며 “희망성주를 만들 아이디어와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견을 제시해 달라. 앞으로 추진할 정책이나 공약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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