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식초나 빙초산에 발을 담궈 무좀을 없애려는 시도는 잘못된 민간요법이다. 무좀은 곰팡이균이 피부 각질층에 침입해 발생하는 병으로 원인균이 42종에 달한다. 빠르게 효과를 보기 위해 정확한 진단 없이 식초나 빙초산에 발을 담그면 피부만 상하고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무좀치료제를 사용할 때는 전문의를 찾아 원인균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무좀의 대표적인 증상은 손발톱이 갈라지고 색깔이 바뀐다. 하지만 건선이나 농포증 등 다른 피부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뉴스1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