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여고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판뚜떼 `여자는 다 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장르의 대중적인 친화력을 지향하고자 피아노 반주로 기획, 2시간 40분 공연을 1시간 40분으로 재구성 해 소프라노 최우영·조은주, 메조소프라노 임혜민, 테너 이재욱, 바리톤 전병곤, 베이스 정지철 이 출연해 밝고 코믹 경쾌한 수준높은 정통 오페라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경북오페라단은 1999년 경북 최초 창단되어, `경주세계문화 EXPO’ 2000, 2003 축하공연(무영탑, 신종)을 비롯해 `2005 울진 친환경 농업 세계 EXPO’ 초청 공연, 영덕 공연(에밀레-그 천년의 울음),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축하공연(박쥐)’을 개최해 호평을 받았으며 경북의 수준 높은 오페라 문화를 선도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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