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작약꽃 한마당 축제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1만㎡ 작약밭이 붉게 물든 작약꽃으로 수를 놓았다.
15일 영천 신녕면 화남리 작약밭은 붉은 꽃으로 탐방객들을 맞았다.
이날 신녕면 작약꽃 한마당 행사가 열린 화남면 일원에서 처음으로 ‘작약꽃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영천 한방인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천약초생산자연구회와 한국약초작목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생약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가족단위의 관람객들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은 작약꽃밭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등 작약꽃에 마음을 빼앗겼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05년 한방진흥특구로 지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초 꽃도 이렇게 예쁘다는 것도 알리고 약초 생산자가 농사짓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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