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대구서 축구 A매치… 특별 교통대책
  • 김홍철기자
13년 만에 대구서 축구 A매치… 특별 교통대책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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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대구스타디움 인근 일부구간 주차 통제 등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이 오는 28일 오후 8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지역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에 대비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온두라스전이 오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평가전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A매치 경기고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 기성용 선수 등 해외파 선수들가 포함된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14일 발표된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두고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 당일 행사진행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P1 칼라스퀘어몰 주차장 D구역, P2, P3 주차장 이용이 통제된다.
 관중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산정수장 등 인근 시설과 미술관로, 야구전설로, 알파시티로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대구스타디움 앞 도로는 절대 주차금지구역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등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도 대구스타디움을 운행하는 기존 시내버스 3개 노선 외에 대공원역을 운행하는 11개 노선이 경기시간 전·후 1시간 동안 대구스타디움까지 추가적으로 운행된다.
 도시철도2호선 대공원역과 3호선 용지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승객은 추가 운행하는 시내버스 차량 전면에 부착된 대구스타디움 운행 안내문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경기종료 후엔 도시철도 2호선(문양방면)도 증편 운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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