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상테러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전술정보를 공유하고 작전역량 강화를 위해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테러 합동훈련에 나섰다.
합동훈련은 동해해경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해경특공대원 12명, 경찰청 특공대(인천·제주) 대원 5명 등이 참가해 다양한 대테러 상황에서 상호 전술작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테러 사격술, 선박내부소탕, I.M.T(소부대 전술 이동 및 퇴출)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테러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합동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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