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2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북구 환호그린빌 시장구역 내 유휴점포를 활용해 조성한 청년창업존 ‘미술관 옆길’을 개소했다.
청년의 창업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금은 부족하지만 재능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점포 임대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과 오는 12월까지 임대료를 지원해 조성된 청년창업존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시민공간, 일자리 5100플랜의 일환이다.
입점업체는 △등대바다캔들, 향주머니 등을 제작 판매하는 만들다, 가게 MAKE STORE △캐릭터상품 제작·판매하는 마이보코 디자인스튜디오 △마크라메 체험교육 및 제작·판매하는 아래 마크라메 디자인스튜디오 △시금치인절미, 한과, 전통음료 등을 제조·판매하는 포미병과 △마늘가공제품을 제작·판매하는 올댓마눌 이상 5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브랜드 네이밍으로‘미술관 옆길’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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