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맞춤 프로그램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2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기업 11개사를 올해 유망강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 11개사는 △기계·부품 분야 2개사 △소재·화학·환경 분야 2개사 △전기·전자 분야 5개사 △식품 분야 2개사 등 다양한 업종이 선정됐다.
기업별 평균 매출은 43억5000만원이며 고용인원은 평균 20명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43개사, 신규 11개사 등 총 54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의 유망강소기업은 전년 대비 매출액은 1.7% 증가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2개사(MS-파이프, 삼정산업), 지역 스타기업에 1개사(광우)가 선정되는 되는 등 지역 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된 기업의 기존 분야의 경쟁력은 강화하고 새로운 신산업 발굴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며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기업들과 소통 협력해 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