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 대교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지난달 27일 칠곡 왜관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8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대회 족구종목에서 우승했다.
이로서 대교초등학교는 오는 9월에 있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따냈고, 5년 연속 전국대회 출전을 바라볼 수 있게됐다.
칠곡 왜관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교초와 낙산초가 우승을 놓고 다투었는데, 대교초 선수들은 안정된 서브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선전한 낙산초 선수들을 따돌릴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주장으로서 깊은 인상을 남긴 6학년 홍국원 학생은 “꾸준히 연습한 보람이 있어 기쁘고, 9월에 있을 경북대회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규 교장은 “승부도 중요하지만, 스포츠를 통해 승부 이상의 가치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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