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도회, 경산 7개 마을 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는 최근 경산시 진량읍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친서민 생활에너지 복지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경전회, 관내업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량읍 평사리, 평사1·2리, 다문 1·2·3리, 아사리 등 7개 마을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 형광등 누전차단기를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로 라면 1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도움·봉사를 펼쳤다.
이에 이정필 도회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비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된 나눔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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