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제몫 톡톡’
영화관이 없는 문화의 불모지 울릉섬 지역에 문화향수 공유를 위해 울릉공공도서관이 매주 상영하는 DVD 영화가 지역 청소년은 물론 일반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립 울릉공공도서관(관장 신승학)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관람이 가능한 유쾌하고 재미 있는 DVD영화를 도서관 본관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상영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멜로·드라마, 액션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인기 있는 영심이2, 파랑주의보, 태백산맥, 인크레더블 등 10편의 영화를 엄선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상영으로 가족간, 이웃간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디지털 환경 구축으로 이용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공공도서관으로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승학 관장은 “문화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양질의 자료확충과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지역주민에게 보다 향상된 정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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