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가득 영일만 밤에 ‘맛있는 맛’ 곁들이다
  • 이진수기자
낭만가득 영일만 밤에 ‘맛있는 맛’ 곁들이다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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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일 포항의 맛앤락 페스티벌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제7회 포항의 맛앤락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포항의 맛! 영일만 낭만 밤바다 빛로드 레스토랑’과 함께 찾아온다.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빛을 보기 위해 포항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맛을 볼 수 있도록 해산물 조개구이, 생새우 세트 메뉴와 간편먹거리(뉴욕 핫도그 칠리덕) 등 다양한 메뉴로 빛로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빛로드 레스토랑은 영일대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 조개구이거리와 건너편에 우천대비 몽골텐트와 외형 테라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불빛축제기간(5일) 동안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연다.

 총 18동이 입점해 상가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 간편먹거리 13개 업소와 지역 대학 청년예비셰프 5개팀이 준비한 부추돼지목살 스테이크 등 33개 메뉴와 도시락, 쿠브수박쥬스, 생맥주 세트메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조개구이거리 8개 업소는 축제기간에 특별메뉴를 선보이기로 했다.
 포항시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입점과 폐점시간 준수, 전기, 급배수시설, 위생청결과 식중독 예방 및 안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맛앤락 상의와 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를 지원했다.
 정영화 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축제를 통해 포항의 맛을 보기위 다시 찾고 싶은 포항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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