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2018년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2급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3시간,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커피학개론 등 이론교육과 커피 로스팅, 핸드드립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 희망자는 별도 기관의 시험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도움을 주고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됐다고 밝혔다.
　21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취미부터 창업을 목표로 하는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커피바리스타 과정 2기의 수강신청은 다음달 10일부터 군청 총무과로 방문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