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희귀종‘댕구알버섯’ 포항서 발견
  • 김우섭기자
세계 희귀종‘댕구알버섯’ 포항서 발견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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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포항시 비학산 자락의 김남철(53)씨 밭에서 세계적으로 희귀종이라고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 3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버섯은 지름이 18∼20㎝에 달하는 반원형으로 둥근 공룡 알을 닮은 모양이며 표면은 하얀색이다.

 댕구알버섯은 지혈과 해독, 남성 성 기능 개선, 목이 붓고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전북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종종 나타나고 있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견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정확한 효능에 관해서는 안정성 검증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함부로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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