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公 대경지역본부와 MOU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이 마련됐다.
안동축제관광재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부 환경정책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추진코자 마련됐다.
재단과 공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친환경 축제로 나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며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선다.
특히 24년 만에 실시되는 물관리일원화 정책을 알리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수거중단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부스 내 분리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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