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21일 2순위 청약 진행
4일 동안 2만5000여명 방문
975가구 규모·일반분양 물량
4일 동안 2만5000여명 방문
975가구 규모·일반분양 물량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최근 며칠간 구미 시민들의 최고 공통 관심사 중의 하나는 문성레이크자이였는 듯하다.
오픈 후 4일간 2만5000여 명이 다녀간 모델하우스 현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칠곡, 상주, 왜관, 김천 등 경북은 물론 대구, 멀리서는 서울에서 찾아온 내방객도 있었다.
문성레이크자이의 이런 인기의 이유는 뭘까?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평면 설계 등 기본적인 조건에서 최고의 조건을 갖춘 것 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일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홍보, 모델하우스 건립 등 모든 곳에서 규모를 줄이고 제품과 합리적 분양가 책정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문성지구의 가치도 이번 레이크자이 돌풍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학군과 교통시설이 크게 좋아진 데다 최근 단지 바로 앞 수영장이 포함된 생활체육센터 건립 확정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이런 인기 속에서 19일부터 있을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참 분양 경기가 좋았을 문성파크자이 분양시 평균 청약률인 14:1을 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
문성파크자이는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내세워 성공 분양을 이끌며 2017년 입주를 마쳤다.
현재 실수요자 사이에 큰 호응을 이끌면서 수천만 원대 프리미엄에도 매물을 구하기 힘든 구미의 대표적인 인기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미 지역은 여전히 1순위 자격 여건이 비교적 쉬운 편이므로 굳이 청약통장을 장롱에 묵힐 필요가 없는 곳이다.
조정 대상 지역 및 투기과열지역 대비 1순위 취득 기간이 6개월로 자격 취득이 용이한 점과 또한 구미 지역에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청약통장을 던질 구체화된 분양사업들도 마땅히 보이지 않는 상황인 것도 구미 문성레이크자이의 높은 청약률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문성레이크자이의 열풍이 과연 구미 수요자들의 잠자던 청약통장을 얼마나 꺼내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성레이크자이는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 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말 예정이다.
9월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1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특별공급은 아파트투유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1순위의 경우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국민은행 외 청약통장 가입자는 아파트투유 사이트에서 청약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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