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마늘, 양파, 인삼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농협과 품목 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난지형 마늘과 인삼은 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지형 마늘과 양파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해 농식품부 건의 등을 통해 매년 꾸준히 품목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전국 57개 품목(경북 48개)이 판매되고 있다.
대상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역 농협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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