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가을체험의 날 행사 개최… 숲해설·연주 등 다채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수목원은 오는 20일 ‘제6회 경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 행사를 가진다.
포항 죽장면에 위치한 경북도수목원은 동해바다가 조망되고 2925㏊의 면적에 국내외 다양한 식물종이 서식하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산 수목원이다.
계절마다 특색있는 볼거리가 있어 매년 2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55ha에 달하는 관람구역 내 전시원에는 테마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2200여 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주요내용은 숲 생태 목공체험부스에서 자녀와 부모들이 자연물로 함께 만든 생태공예품을 선물로 갖는 소중한 추억의 기회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경북도립교향악단 연주와 각종 악기연주 등 자연과 어울리는 숲속 작은음악회 공연이 열린다.
음악이 있는 숲 해설, 신나는 댄스공연,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숲속 음악대 등 다양한 공연이 잔디광장과 삼미담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숲속 트레킹으로 스템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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