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라이어 3탄’을 공연한다.
뒤바뀐 가방안에 든 100억 4000만원 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한바 있으며 199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500만 관객이 선택한 작품으로 배꼽 잡게 하는 재치와 숨 돌릴 틈도 없이 스피디한 전개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코믹 연극이다.
소심한 은행원 ‘영호’에게 일확천금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발생하는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고 결국에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연극 ‘라이어’의 거짓말은 빠른 스토리 전개로 인해 한 순간이라도 방심 하게 되면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게 된다.
쉼 없이 이어지는 거짓말 속의 또 다른 거짓말들에 탄탄한 개연성이 완벽하게 맞물려 완성된 작품으로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90분동안 통쾌한 웃음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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