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24일 영남대학교에서 서길수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상생발전 및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참여를 통한 지역경관개선 및 마을스토리텔링,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들에 대한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의성군의 다양한 지역개발사업 등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의성군과 영남대학교는 주민·지자체·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성장과 행복이라는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과 학교 간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여 행복의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