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산 개발계획변경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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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산 개발계획변경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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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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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1지구 도시계획 파급효과 등 발전방안·시민 여론 수렴
 
 경산시는 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중산 제 1지구(중산·옥산동 구 새한공장부지 80만4000㎡) 도시관리계획 지구변경에 따른 개발방향 및 파급효과, 개발이익 환원 처리방안 등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0일 경산 웨딩아이리스에서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중산도시개발이 그동안 (주)새한이 워크아웃 등으로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던 중산 제 1지구 구 새한공장 부지를 지난 7월 인수하면서 지난 2000년 중산 제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때 수립된 개발계획이 과도한 상업용지로 조성계획 되어있어 7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사업 실현성이 매우 낮아 사업추진이 어려우므로 현 시대에 맡는 개발계획을 제 수립해 줄 것을 지난 8월 8일 경산시에 제안해 왔다.
 이에 경산시는 합리적이고 현실성 있는 개발방향 제시와 경산시의 지역발전에 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마련과 개발계획변경에 따른 (주)중산개발의 개발이익 사회 환원 처리방안마련 등을 위해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각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위해 오는 20일 오후 3시 경산 웨딩아이리스에서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경산 중산 제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은 중산·옥산동 일원의 구 새한경산공장이 섬유산업의 사양화에 따라 (주)새한이 공장부지에 외국자본을 유치, 상업시설 및 업무, 문화, 유통 등의 복합 문화단지로 조성, 경산시가지의 중심기능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해 지난 2000년 개발계획이 결정(A=804,000)된 후 (주)새한이 워크아웃 등으로 사업을 시행하지 못했으나, 지난 2005년 5월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주)중산도시개발이 새한의 토지를 매수, 당초 (주)새한이 중산 제1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때 새한공장을 경산관내로 이전 하겠다는 약속 대신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비 현금 200억을 기증하겠다고 경산시에 제시해 시 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중산지구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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