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원 확보
우량종구 보급 확대 위해
농가 교육·컨설팅 등 진행
우량종구 보급 확대 위해
농가 교육·컨설팅 등 진행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는 전국 14개소가 선정되었고 경북에서는 화산농협과 남상주농협이 결정됐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통합마케팅 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지역 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영천 화산농협은 전국 최초로 마늘종구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화산 농협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9월21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화산농협을 방문 시 우량 종구생산 및 보급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낙온 조합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늘 재배농가가 조직화 되면 참여농가의 경영안정성을 높아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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