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도의원 5분 자유발언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이선희 경북도의원(비례)은 29일 개최된 제3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지진의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진에 안전한 경북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나고 있으나 아직도 포항시민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보내고 있고 지진의 명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포항지진의 원인규명을 위한 경북도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의 유발지진 가능성과 관련해 정부측 정밀조사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도 민간연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지열에너지 개발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사고의 징후를 관리할 수 있는 보다 과학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우섭기자 kw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