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지난달 2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소통하는 행복 청도 교육’을 위한 “2018년 교육장기 학부모 체육대회”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학부모 피구 경기를 통해 학교 교육가족 간 협동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학교 현장의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단일팀과 연합팀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토너먼트로 열띤 대결을 벌인 결과 청도중앙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부에 집착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정정당당하게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실력을 겨루어 주길 바라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화합해 행복한 청도교육을 이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