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스데이 행사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외 우수 협력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 협력사와는 특허권 무상양도 협약을, 해외 협력사와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Global Partnership Agreement)을 각각 체결했다.
특허기술 중에는 수생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 습지 수질을 정화시키는 기술인 ‘습지식물용 매트’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포함돼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은 포스코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사업에 대해 해외 협력사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지닌 해외 우수협력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석유화학 플랜트 전문기업인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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