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야를 틈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주택가 음식물 쓰레기 무단배출 등과 고물 수집원들이 심야시간대를 이용한 대형 폐기물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불법배출 단속 및 생활쓰레기 10% 줄이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위해 민·관 합동 심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잠복근무에 나선 민·관 합동단속반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치 않고 불법 투기한 쓰레기봉투는 개봉해 상습 불법 배출자를 추적, 2가구에 대해 확인서를 받아 과태료 처분키로 하고 경미한 쓰레기 불법 투기자 3명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도순히 동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심야 단속을 펼쳐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산시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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