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기존 생산과 서비스 업종 위주에서 탈피해 문화재 발굴현장을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사무국은 경북도내 문화재 발굴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경북지역 300여곳의 발굴현장을 대상으로 7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산, 노무, 운전,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준다.
또 구인.구직 공간외에도 문화체험공간, 무료 건강검진관 등이 운영되며 행사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무국(054-745-1950)을 통해 구인.구직서을 사전 접수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문화재 발굴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발굴현장 중심으로 일자리를 소개하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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