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축제서 등급 상승
3월 21~24일 축제 열려
관광객 많은 ‘대게거리’
한국관광 100선 지정
3월 21~24일 축제 열려
관광객 많은 ‘대게거리’
한국관광 100선 지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대게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문화관광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영덕대게거리가 ‘2019-2020 한국관광100선’에 각각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 22회를 맞는 영덕대게축제는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지난해 육성축제에서 한 단계 등급이 상승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영덕대게 진상식을 거행을 시작으로 ‘왕의 대게’ 주제로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과 대게 원조마을인 축산면 경정 2리 등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를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영덕대게거리가 2017-2018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영덕대게거리는 대게전문점만 20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며 대게거리를 지날 때 대게 찌는 증기, 대게향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를 맛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고 있다”며 “인기에 부응해 먹거리가 풍부하고 즐길거리도 많은 영덕대게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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