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포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는 지난해 2737명 모집에 2624명이 지원하고 2624명이 합격 113명이 미달됐다.
　올해는 2737명 모집정원에 2742명이 지원하고, 정원 외로 국가유공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31명이 지원 2768명이 합격하고 5명이 불합격됐다.

　교육청은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월 25일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입시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포항지역 미충원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입학할 수 있다.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 지원자가 증가 불합격자가 발생한 이유는 학생들의 특성화고 지원 기피와 외고, 자사고의 후기고 전형으로 인한 일반고 지원자가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