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원장 이하동, 이하 연구원)이 새내기 청년 창업가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2017년부터 이들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관리와 함께 기업 상담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관하고 연구원이 운영하는 2018년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수료식이 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들 수료 창업자들은 약1.7대1의 경쟁률로 11명이 최종 선발되어 8개월간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등 초기 창업 과정을 이수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 연계와 창업행사에 참여해 기초 창업 체력을 충분히 키웠다고 전망했다.
　연구원 신건호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연구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보육 분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연구원은 영천시의 산업/고용/창업 전반의 파트너 역할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