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공직자들의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체 헌혈 중 10~20대가 72.4%로 청년층에 주로 의존하는 실정에서 공직자의 헌혈은 중장년층 헌혈자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혈액수급 위기단계는 3일분 미만의 경우 주의, 2일분 미만은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단계로 이뤄진다.
도는 매년 동·하절기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난해에는 도내 시군 공직자들을 포함해 1927명이 참여해 혈액수급에 도움을 줬으며 올해에도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해 경북지역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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