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발전협의회 개최
관수관비·지주시설 등 지원
올해 예산 12.7% 추가 확보
관수관비·지주시설 등 지원
올해 예산 12.7% 추가 확보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과수시설 현대화로 FTA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농산물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위원장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복숭아연구회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과수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과수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30일간 지역농협에서 접수한 올해 사업에 대해 참여조직별 예산배정과 농가별 우선순위 확정을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해 12.7%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 사업에 따른 농가의 사업이해를 돕기 위한 농가교육도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농업기술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명품과실 생산을 위해 생산기반시설정비사업에 국비를 더 확보해 안정적인 과수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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