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최초 지역유망 스타트업 육성 ... 북구 제2본점 5층 전용 공간 무상 지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29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익증진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과 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을 비롯해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금융·IT관련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벤처기업들을 적극 유치하여 수요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 및 지역 내 지원기관 등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구진흥재단 및 DGB대구은행의 계획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공공, 민간 상생협력모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지역 혁신 주체들인 산학연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클러스트를 구축하고 혁신 클러스터 허브로서 특구진흥재단의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