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5)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대구시는 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회식에서 비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시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비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면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위촉장을 받기 전에 세계적인 육상스타 이신바예바(러시아), 류시앙(중국), 타이슨 가이(미국) 등과 환담도 가질 예정이다.
비는 이 밖에 27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고 올해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단독 공연을 열기로 했다.
대구/ 정준기 기자 j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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